[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악재 속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시는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2일부터 8월25일까지로 정하고,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음식값 및 숙박료 등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경제-물가 정보)에 게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1개 반 4명의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 바가지 요금과 물가 오름세를 잡기 위해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 점검반을 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과 관광지의 식‧음료 가격, 숙박료 등 중점 관리 품목의 가격을 파악하고 있다.이렇게 파악된 가격 동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 기업/경제, 물가 정보에 주 1회 갱신해 공표한다.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는